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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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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5회 작성일 19-11-23 23:56

본문

 


너에게로 가는 길

                                                                                                               신광진

마음속에 갇혀 있는 그 마음도 환하게 피어날 수 있을까

글을 쓴다는 것은 영양분이 넘쳐나는 귀하고 값진 미음의 선물
누구도 채워 줄 수 없는 내 속에 아니라고 외쳐대는 또 다른 나


스스로 아껴줘야 활짝 웃는 맑게 피어나는 꿈 꾸는 소년의 가슴
조금씩 걸어도 시간이 길어지면 몸에 배어 바로 걸어가는 길
마음을 수정처럼 닦지 않으면 상상의 늪에 빠져 홀로 그린 하늘


온갖 정성을 쏟는 마음의 문을 여는 내 안에 가득한 너의 미소
보이지 않아도 다가서 손을 내미는 한 송이 마음에 피어나는 꽃
단 하루라도 자신을 돌아보면 하늘이 내려주는 감동의 빛
다가서는 마음은 한 방울 떨어져 강물이 되는 기다림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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