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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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20회 작성일 19-11-29 08:30본문
정민기
내 마음의 무게를 재는 듯
그네가 흔들린다
누군가 타고 간
저 기다림
느릿느릿, 내 마음
엇박자로 흔들린다
네가 타면
내가 밀어주고
내가 타면
네가 밀어주던
먼 기억 속에서
오래 기다려준
그네
노을 블랙홀 속으로
너와 나
빨려든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상이 독특 합니다
내 마음의 무게를 재듯 흔들거리는 그네!
그 표현 하나로 압권 입니다
늘 좋은 시 많이 부탁 드립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네는 누구나 정겨움의 추억의 장소이고
그 추억이 우리 가슴에 떠나지 않죠.
노을 속에 놓여진 풍경이 그림처럼 그려집니다.
책벌레 정민기 시인님!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월화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그네를 타는 모습이
어린 시절 추억으로 다가왔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의 시간이 그네로 표현되는
마음 한자락이 나풀거리고 노을로 감쪽같이^^
다시 들어와 봅니다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