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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3회 작성일 19-11-29 09:25

본문

 

 

아프리카 오지 마을에

바오밥나무 같은 우물이 생겼다.

 

칠흑같이 깜깜한 밤에

목말라 몇 번이고

바오밥나무 줄기를 핥는 소리 대신

마을 사람들이 우물가에 모여

 

망원경 안에 총총히 빛나는

바오밥나무 씨처럼 하얗고 촉촉한

사막을 적시는 단비 같은 별들을

하염없이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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