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역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운영자 : 이명윤, 김부회)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환승역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19-12-01 11:59

본문


 

c5b4f4c79b1645ff43dda0cfe74c7521_1575169136_05.jpg



환승역(換乘驛) / 安熙善



여기 계단의 경사를 딛고,
앙상히 늘어선 막연한 수(數)

고뇌의 위치는 걸어갈 때도
변함이 없어,
하루의 혈관은 경화(硬化)의 신음

오늘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삶의 위협으로
지하의 공간엔 촉박하게 찌푸린
이미지만 필요해,
하지만 내일의 행복을 요구하는
표정들

노선을 바꾸는 무언(無言)의 절벽 가득,
형광빛 쌓인 그림자로 얼룩인다
검은 꽃처럼




* 지난 2002년도에 잠시, 귀국했다가
양재 환승역에서 마주친 사람들..

그리고 그에 얽힌 단상(斷想) 같은 것

- 사람들 모습에서 행복한 표정은 별로 없어 보였다

하지만, 불행에서 행복으로 환승(換乘)하려는
그 어떤 간절한 소망은
그들의 얼굴에서 가슴 아프도록 짠하게 읽혀졌단 거  




 

어디 있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0,829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5 12-26
2082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 03:59
20827
변기 새글 댓글+ 1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1:26
20826 사랑의미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0:13
20825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0:00
208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 07-12
20823
오일장에서 새글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7-12
20822 버들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7-12
2082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7-12
2082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7-12
20819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7-12
20818
새글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7-12
2081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7-12
2081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7-12
2081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7-12
2081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7-12
2081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7-12
20812 맥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7-12
2081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7-12
208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7-12
20809 사랑의미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7-12
20808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7-12
2080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7-11
20806
천사의나팔꽃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7-11
20805
불면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7-11
20804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7-11
2080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7-11
20802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7-11
2080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7-11
2080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7-11
20799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7-11
20798 버들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7-11
20797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7-11
2079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7-11
20795
얼음 댓글+ 2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7-11
20794 사랑의미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7-11
2079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7-11
2079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7-10
2079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7-10
20790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7-10
20789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7-10
20788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7-10
20787 김민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7-10
20786
진실게임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7-10
2078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7-10
2078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7-10
20783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7-10
2078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7-10
20781
장맛비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7-10
20780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7-10
20779 사랑의미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7-10
20778
노래의 冊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7-10
207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7-09
2077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7-09
2077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7-09
20774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7-09
20773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7-09
20772 기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7-09
20771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7-09
20770
칼의 방식 댓글+ 3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7-09
2076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7-09
20768 사랑의미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7-09
2076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7-09
20766 빛날그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7-09
2076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7-08
20764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7-08
2076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7-08
2076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7-08
20761
수국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7-08
20760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7-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