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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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98회 작성일 19-12-02 11:58본문
퇴고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고기 자리가 되었던 내 눈물도
근원적인 자신의 내부자화상에 대한 고뇌를
전하고 함에 가슴이 울컥 해집니다.
모녀간의 간절함이 매개체로 이어진 전개 방식을 통해서
지난 시간의 무언의 대화가 간저호하게 여운으로 들려옵니다.
그만큼의 지난 시간의 절절힘 고인 것을 풀어내는 작용을
통해 메시지가 강하게 전해집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에 첫발을 내딛던 그날
원하던 원치않던 그때부터 삶은 시작되고
그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은 스스로임을
깨닫습니다
누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자 함이 고난을 이겨내게 하는
간절함이겠지요
늘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따스한 저녁 되세요^^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술작품 평가라는게 무슨 기준이나 잣대도 없고
애매해서 심사위원 개인취향에 의존 따라서 금상
은상등을골고루 잡수신 사실상의 대상 우승자님
이번주 홍삼 막걸리 한사발 들고 갈 께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상복이 많았나 봅니다
아직 부족함이 많습니다
펼쳐주시는 독특하고 신선한 시로
브루스안님도 문운이 활짝 열리셔서
귀한 열매 맺으시길 바랍니다
아낌없는 축하 감사합니다^^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빗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군요.
웅크려 홀로 여미어 낸 빗살이
얼음 밑에서도 얼지 않는 물고기 비늘이 되기까지
길고 긴 인고의 시간이 잡힐 듯 다가오는군요.
그 물고기 비늘, 잠시 들추어 보며
깊은 시향에 젖었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겨울비가 촉촉히 땅을 적시더군요
그 속에서 푸른 잎새에 빨간열매가
소담스럽게 열린 나무를 보았습니다
찬바람을 몰고올 빗방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디선가는 이렇듯
붉은 마음이 열리고 있겠지요
깊은 공감으로 나눠주시는 시간
고맙습니다 따듯한 겨울 되세요^^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성 적인 겨울비!
차갑게 마음을 촉촉히 젖셔 줍니다
저 개인적으로 시인님 시를 읽을 때 마다 시의 참맛을 느끼듯 합니다
송년모임 함께하고 싶지만 여의치 않는 사정들,
멀리서 상을 타시는 모습 뜨거운 박수로 화답 하렵니다
늘 건필과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거운 자리에 함께 하시면 좋을텐데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늘 따스하게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포근하고 환한 겨울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