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치처럼 울었던 당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여치처럼 울었던 당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73회 작성일 19-12-04 04:38

본문

여치처럼 울었던 당신


  정민기



  물에 밥 말아 먹으면서
  찍찍 울었던 당신

  두 귀를 틀어막고
  글씨를 갈겨쓰는 소리라고
  종이를 찢는 소리라고
  슬리퍼를 끌고 다니는 소리라고

  지금은 계절의 골짜기에서
  폭포처럼 울고 있을 당신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과 같은 소리로 울고 있는 사람
이 겨울 입구에서
더 애절하게 가슴 파고 드는 소리라는 것에
울적해집니다.


책벌레 정민기 시인님!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옛 부뚜막에 앉아
찬물에 밥 말아 먹는
우리네 어머니의
삶을 담았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든 삶의 애환을 살짝 엿보고 갑니다
누구나 겪었을 삶의 괴로운 순간들!
잘 추스르며 지나갔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밤,
차 한 잔의 여유!

커피는 식사 후,
한 잔씩 하면 좋고요.
그 외에는
몸에 좋은 유자차 같은 차를 마시세요.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Total 216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12-10
21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4-05
214
가을장마 댓글+ 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9-02
21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2-26
21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2-28
21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3-17
210
겨울 단상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12-12
209
꽃길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7-13
20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12-08
20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04-01
20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12-09
20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5-01
20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10-04
20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12-06
202
눈꽃 열차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1-05
20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11-07
20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9-04
19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4-29
19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8-11
19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4-25
19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5-13
19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5-02
19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11-21
19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4-18
192
구름魚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7-15
19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8-09
19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12-11
189
비의 글씨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5-07
188
깃털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11-16
18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6-08
18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11-21
185
명사십리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11-06
184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8-17
18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10-13
열람중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12-04
18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9-13
180
겨울이 왔다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12-21
179
가을밤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10-27
17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4-27
17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9-27
17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11-04
175
대설 아침에 댓글+ 1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12-07
17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11-06
17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2-02
17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0-26
171
콜로세움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12-17
170
구월의 시 댓글+ 1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9-01
169
나뭇잎 편지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6-02
168
자벌레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6-16
16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4-07
16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2-14
165
둥지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9-22
164
가을밤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10-17
16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12-12
16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11-18
161
그네를 보며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11-29
16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10-19
159
바람의 손맛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12-05
158
12월의 시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12-01
15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0-19
15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11-20
15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9-24
15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1-29
15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10-11
15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11-22
15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11-05
15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8-10
14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10-20
14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0-22
14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2-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