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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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55회 작성일 19-12-04 10:54본문
소원 / 정연복
몸은
비록 볼품없어도
마음은
꽃같이 아름답기를.
육체는 세월 따라
낡아지더라도
정신은 나날이
새로워지기를.
내 몸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날
영혼은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기를.
댓글목록
grail217님의 댓글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혼은 한줄기 시원한 바람 그 이상입니다..
정말 죽다가 살아 난 사람들의 얘기를 듣자면..
영혼은 전지전능한 신에 비견할 만하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