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첫 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 19-12-04 13:06

본문


 


첫 눈 / 신광진


 

창밖에서 웅성거리는 소리
들려오는 기쁨에 찬 목소리
보이지 않아도 마음에서 내린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뛰어갔는데
문을 열고 바라볼 설렘도 없이
추위에 꽁꽁 얼어버린 마음

상상을 하면 뛰어가는 아이
푸른 꿈을 꾸며 다시 일어나
예쁘게 색칠하는 풍성한 마음

남겨진 날들 하얀 날개를 펴고
마음을 열어 함께 날고 싶어
언젠가 포근한 품에 안기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