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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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에 가슴에 꽃피웠던
예쁜 사랑했었던 꽃닢 뛰워 보내며
이별의 세월 살기로 했네
가슴이 따뜻해지는 계절의 연가를
불러보고
인생이 고와지는 연애의 날들을
돌아보고
만남의 시간들이 지나갈때 마다 이루지 못한
쓸쓸함과의 연서를 주고받도록 하자
흘러가는 바람에 가슴에서 부풀었던
예쁜 사랑했었던 감정을 띄워 보내며
안녕하면서 이별을 맞아들였네
또다른 이별을 기다리며
이별이 낭만이되는 꽃의 싹피우고
또다시 예쁜 감정의 기복이 나에게 찾아드는 청춘의
세월 맞아들이며
존재의 고통이 다가올지라도
살아남은자의 희열을 오래도록
경험해보도록 하자.
이별은 지나가고 없고
살아남은 진리의 나무는 아직도 푸르지 않은가.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개도령 님은 가끔 보지만
시를 참 맛있게 쓴다 라는 생각
특히 묵직한 느낌 의 라스트
감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