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라는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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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73회 작성일 19-12-10 16:10본문
정민기
푸른 바다는 주머니처럼
풍성하게 두둑하다
열렸다 닫히는
버스 문 같은
아가미를 가진
생선들
바닷가 돌 위에 피어난
우윳빛 석화를
한 줄기 꺾는다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자 막걸 리는 언제 주실건가요
홍 삼 막걸리는 이미 동이 났고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아직 못 받으셨나요?
그 배씨 성을 가진
꼭지씨한테 갖다주라고 했는데요.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곳의 바다는 겨울에도 풍성하지요.
유자에 싱싱한 물고기에 양식에서 나는 것까지 합치면
그야말로 두둑한 하지요.
책벌레정민기 시인님!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나로도 삼치도 좋고
정 시인도
요즘 대물입니다.~ㅎㅎ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는 보물 주머니가 맞습니다
온갖 희노애락이 잠재되어 있는 바다!
어머니 가슴 같은 모성에 보금자리,
건필과 행운을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