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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단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74회 작성일 19-12-12 11:46

본문

겨울 단상


  정민기



  난로는 웅크리고 토끼 눈이 되어간다
  돌보지 못한 낙엽은 바람에
  구석으로 몰리고
  찬 바람 속에서 동백은 붉게 타오른다
  하늘에 움푹 파인 낮달 발자국
  선명한 그녀 얼굴처럼 찍혀있다
  목을 축이는 새 한 마리
  부리를 콕, 박고
  하늘을 몇 모금 삼킨다

댓글목록

grail217님의 댓글

profile_image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시는 짓기 쉬워서 좋은 것 같습니다..
내년 부터 동시를 쓸까하는데..
정민기시인님의 시가..
도움이 됨..
..
..
고맙습니다..
^^*..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큰코다칠 소리입니다.
동시가 쉽다니요!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됩니다.

서점에 가서 책꽂이에서 책을 꺼냈다가
다시 책꽂이에 넣으면서
"에이, 동시집이잖아!" 그런 아이들이 많습니다.

어른의 말투로 아이들의 눈높이로
낮아지는 건 일반 시보다 더 어려운 것이죠!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예전에 고흥읍에서 우주항공축제를 할 때
저희 한국민예총 고흥지부 시화전을 개최하였지요.
그 시화전 부스를 혼자 지키면서
그때 출간한지 얼마 안 된 동시집 13권 정도를
팸플릿 옆에 놓아보았습니다. '누가 동시집을 가져갈까!'
걱정스러웠지만, 아무튼 그렇게 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팸플릿 옆, 동시집에 나이드신 어르신 한 분이 오시더니
한 권 가져가주시더군요. 그다음 또 어르신 한 분이 가져가시고,
나이 40대 정도 되어보인 남자분께서 가져가주시고,
젊은 여성분께서 가져가주시고, 여자아이와 함께온 아줌마가(아마도 아이의 엄마일 확률이 높았음!) 프로필을 보시더니, 아이에게
"너 동시집 읽어봐!" 하면서 주었는데, 의외로 아이에게도  반응이 좋더군요.
결국 2시간 여만에 다 가져가 주시더군요.

아동문화 단체 새싹회 이사장님께 제 동시선집 보내드린 적 있고요.
그 홈페이지에 제 동시 올렸는데,
ㅡ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완성도가 높다
라는 댓글을 관리자님께서 주셨어요.
첫 동시집 수록작이 소년한국일보에 실린 적이 있으며,
서울 아산병원 신문 첫장에 동시가 실리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우선 재미없으면 안 읽습니다.
동화보다 동시가 재미없기에 서점에서도 그대로 놓아버리는 겁니다.

동시가 더 어렵습니다.
시뿐만 아니라 동시도 아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즉 주제가 있어야 합니다.

주제가 없는 문학작품은 '앙꼬 없는 빵'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저도 아직 많이 배워야 하기에 온라인서점에서
시집, 동시집 유명한 시인분들의 시를 읽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시집으로는 김명인 시인님, 이정록 시인님, 장석남 시인님, 공광규 시인님,
손택수 시인님, 박형준 시인님, 문태준 시인님ᆢᆢᆢ

동시집으로는 신형건 시인님, 이준관 시인님, 김개미 시인님, 곽해룡 시인님, 김규학 시인님ᆢᆢᆢ

그중에서 손택수 시집, 김규학 동시집에 푹! 빠지고 있습니다.
이 두 분을 스승으로 모시어, 이 두 분의
앞으로 출간되는 시집, 동시집은 모두 읽을 것입니다.


그러니 동시가
일반 시보다 쉽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독자층이 어린 친구입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얼굴부터 아이들이 좋아해주더군요.
워낙 개그맨처럼 생겨서요.~^^;
프로필부터 보자마자 어린 친구들이 웃습니다.

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 아동의 행복지수가 최하위입니다.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부디
건필을 빕니다.

grail217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시로 등단해서 시가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시는 영감이 10가지 필요하다면 동시는 3가지 필요합니다..
동시집은 시집 보다 잘 팔립니다..
문학교수께서 저 보고 돈이 되는 동시를 지으라고 하셨죠..
만권이 팔리면 4천만원을 벌고 스테디셀러가 되면 4억 이상 벌고 베스트셀러가 되면 40억 이상 법니다..
노트에 적은 처녀작시집 Emperor Of The Devil<마황>을 베스트셀러 시인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러자 제가 100%이라면 자신은 80%이라고 하셨습니다..
시집은 대중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시 1~2편 정도는 넣어주셔야 합니다..
윤동주 서시, 정지용 향수, 한용운 님의 침묵 같이 최고의 찬사를 받을 만한 1편 이상은 있어야 시집이 팔립니다..
그에 반해서 동시집은 두루 훌륭하게 짓기만 하면 잘 팔립니다..
이만 얘기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건필하세요..
^^*..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동시.
모든 문학은 돈이 안 되지요.
제가 압니다.
출판을 해봐서ᆢᆢᆢ

또한 시는 영감으로 쓰는 건 더더욱 아닙니다.
자연이 주는 이야기를 그림 그리듯 받아적어야 합니다.

시는 영감이 아니라 우리네 삶입니다.

한 달에 10권 판매도 힘들죠!
저는 시집을 내는 이유는
공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집은
문재인 대통령께도 주문해드리려고요.
예전에 시선집, 동시선집 주문 드리니,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왔습니다.
비서실을 통해서ᆢᆢᆢ

알라딘이 좋아요.
선물포장상자도 예쁜 상자도 많고,
신간도서는 만원 미만도 배송비가 없지요.
선물 메시지도 추가할 수 있고요.

grail217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달만에 1400부 판매한 전경섭이라는 시인을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그의 시집을 읽었는데 훌륭한 시가 1편도 없고 모두 쉽게 읽히는 시를 썼습니다..
믿어지지 않게 등단이력도 저와 같은 지필문학이며 대단치도 않은데 시집이 잘 팔리더군요..
네이버에 전경섭을 쳐보세요..
뭐랄까 저의 시는 영혼의 교감이라면 전경섭 시인은 요람의 잠꼬대 같았습니다..
책벌레정민기09 시인님께서 동시집을 출판하는데 돈이 안된다는 건 인세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동시집을 훌륭하게 쓰지 못한 탓이겠죠..
책벌레정민기09 시인님은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에서 10편 정도 쓰면 1편 정도 잘 썼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3편 정도 쓰면 1편은 우수창작시에 올라갑니다..
마음에 상처를 주려는 것이 아니라 부단히 노력하셔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아래 시는 쉬우면서 대중적이고 훌륭한 면을 갖춘 저의 히든카드입니다..
남동생이 좋아하는 시로 어머님께서 10만권이 팔릴 것 같다고 기대감을 품게 한 시입니다..



당신 생각에
                        마황 이.강철


오늘은 유난히 당신 생각에
가만히 앉아 나무가 되어봅니다
햇빛은 눈이 부시게 가지 사이를 비추고
바람은 시원스럽게 이파리를 흔듭니다
신이 계시다면 억지로 믿을 이유가 있을까요
이처럼 완벽한 세상을 주셨는데
오롯이 제자리를 지키며
전하지 못할 말을 가슴으로 삭히고
진심을 다하여 기도드릴 수 있기에
행복하다고 행복했다고 속삭여봅니다

오늘은 눈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더러는 번개가 치고 수명을 다할지도 모르지만
살아있는 한 묵묵히 계속될 수 밖에 없는
정성을 다하여 써 내려간 이 몸짓도
허공에 낙서하듯 의미없이 사라져버린다 할지라도
당신이 끝내 내 곁에 돌아오지 않는다 할지라도
신이 예비하신 뜻을 순종하지 아니할 수는 없겠지요
이처럼 당신과 호흡하는 세상을 주셨는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속삭여봅니다
사랑한다고 사랑했다고

나 당신께 약속합니다
누군가에게 그늘이 되어 줄 수 있는
변함없는 나무와 같이
푸르고 푸르게 살겠노라고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예전에 문학광장에서
월 장원도 받았습니다.
동시로요.
시와 동시 주 장원으로도 받아왔습니다.

이영광, 김해자, 이정록 시인님께서
심사해주셨습니다.


동시로 등단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 소속된 문학 전문가로부터
정식 예술 활동인으로 증명받은 시인입니다.
문예창작기금, 예술인복지 혜택을 두루 받을 수 있습니다.

문학 전문가로부터 인증받아,
예술인패스 카드도 발급받았습니다.
알고 봤더니, 예술인들의 신분증과도 같은 것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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