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올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약올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19-12-14 16:29

본문

아끼는 마음에서 혹은 좋아하는마음에서 다른사람에 대해 험담을 한다면 그것처럼 아이러니하게 잘못 된 것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은 더 좋아할 수록 그사람에게 애정을 가질수록 그사람이 잘못하는 부분을 꼬집고 싶고 그사람에게 조언하고 싶어하고 나쁜점을 소리를 쳐서라도 바꿔주고 싶어진다는게 문제다 그렇게하고 나서는 한참을 기분이 좋아서 웃음이 나온다 실제로 다른사람에게 건네는 다정한 조언이 아니라 좋아하는사람에게 실제로 너무 좋아서 그사람의 귓가에 싫은 소리로 약을 올리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다른사람에게 약올리며 행복해진다는 건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이 친구들에게 하는 행동이고 그런 행동이 때로 싸움으로 번지기도 하는 것 우습게도 둘다 서로를 아끼고 좋아하는 감정에서 싫어 할 부분을 이야기하고 고치길 바라며 마음은 행복해지지만 약올리는 이야기를 하고 나면 결국엔 시간이 지나서 그 감정은 사라지지않고 계속해서 남아 그말을 한 당사자에게 그 감정을 되갚게 된다 같이 약올리며 기분을 안좋게 만드는데 진실은 다른사람을 진짜 아껴서 나오는 말이니 누군가 당신에게 듣기에 거북하게 혹은 심한 약올림을 한다면 그 사람이 당신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고 당신이 만약 다른사람을 아낀다면 이 이야기를 듣고 난 이후에는 약올리는 것보다 그사람이 좋아하는 행동이나 말을 찾아내는데 집중하여 그사람이 웃으면 나도 기분 좋게 웃을수 있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1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3-29
16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26
15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3-24
15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3-20
15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3-19
15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14
15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3-14
15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3-12
15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3-06
15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3-03
15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3-02
15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3-01
14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2-29
14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2-21
14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2-19
14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2-18
145
담쟁이꽃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2-17
14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2-17
14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2-16
14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2-11
14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2-10
140
신의 의미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2-08
13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07
13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2-05
13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2-03
13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2-01
13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1-30
13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1-28
13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1-27
132
기대도 좋아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26
13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1-21
13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1-21
12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1-20
12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1-16
12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14
12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1-12
12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1-10
12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1-06
123
리더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1-02
12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1-01
12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2-29
12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2-28
11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12-24
11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12-23
11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12-20
열람중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12-14
11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12-10
11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12-09
11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12-08
11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2-07
111
스페이스A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06
110
머나먼 성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12-03
10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1-29
10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1-25
10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1-23
10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11-21
10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11-16
10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16
103
참을수 없다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1-14
10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11-10
10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1-10
10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1-06
9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1-04
9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1-03
9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1-03
9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11-01
9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10-31
9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0-27
9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0-21
92
여자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10-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