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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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2회 작성일 19-12-25 23:14본문
늘 푸른 바다
신광진
눈을 감아도 그릴 수 있는
내 고향 바닷가
어릴 적 철부지 소년은
바다가 친구였지
모래 백사장 다정히 손잡고
걷는 연인을 볼 때면
마음은 수없이 행복한
미래의 꿈을 깊이 새겼다
고향에 가면 그 바닷가
네 이름 속삭이는데
마음에 두고 살았던
이내 맘은 어이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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