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뒤에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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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67회 작성일 19-12-27 23:51본문
등 뒤에 피는 꽃
신광진
앞만 보고 달려도 부족한 서툰 마음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현실의 무게
사랑의 기준은 어느 곳이든 열려
마음이 머물지 않아도 느낌이 먼저
순결한 마음의 거울 지켜주는 자존심
꾸밈없이 자신을 향한 순수한 열정
맑음의 높이가 빛나는 배려의 미소
마음의 지혜를 쌓는 감성에 높은 가치
자신을 낮추고 정성을 다하는 지름길
철 지난 세월의 냄새가 짙게 밴 향수
나잇값을 까먹은 무너져 내리는 신뢰
아이 눈에도 보이는 초라한 양심의 빈곤
떨려오는 근심을 안고 지독한 외로움
끝없이 내리는 치유 할 수 없는 고독
열기가 사라진 노을빛 내리는 세월 뒤편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신광진 시인님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보람있고
건강한 한해로 다시 만나기로 해요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기정 자유방 운영자님 반갑습니다
송년 모임이면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건강을 첫번째로 생각하게 되는 나이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활기차게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