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5) 낙엽의 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 15) 낙엽의 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38회 작성일 17-09-08 09:27

본문

 

(이미지 15) 낙엽의 춤

 

붉은 눈을 가진 천사로

이제 그대의 세상으로 가리라

높고 맑은 하늘길 소리 없이

그들의 세상으로 인도하리라

 

그렇게 떠나리라 고운 물결로

맑은 햇볕에 황홀한 입맞춤

뿌리와 함께했던 지구에도

잊지 않겠다는 인사를 전하리라

 

그리고 어두운 밤이 되면

그대의 뜰앞에 휘신 허리

사그락거리는 자장가로

저무는 가을을 노래하리라

 

서로는 기약 없는 이별

긴 세월 가슴에 새겨질

영원한 혼백 魂魄으로 새김질 

숲은 이별이 싫어 부둥켜 서지만,

 

대지를 수놓을 낙엽의 춤!

구름처럼 세상 끝으로 번져간다

훨훨~~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입맞춤으로 노래하는 낙엽의 춤이
그지없이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의 깊은 마음에서 피어난 낙엽이
세상을 곱게 물들이는 향기에 취했다 갑니다

두무지 시인님 감사합니다
높고 맑은 가을날 즐거운 시간 저어 가십시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쓰고 보니 글이 옛날 버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처럼 반갑게 인사 드립니다
평안과 건필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의 마지막 춤에 즉흥으로 끼어 듭니다.

슬픔과 기쁨이 혼재하는 춤이 되리라
샹각 됩니다.

떠나도 지구레 보탤 한 줌의 흙!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없이, 성의없이 마구 쓴 글이
졸작이 된듯 싶습니다.
그러나 가을은 낙엽이 춤추는 모습으로
형상화 시키고 싶었습니다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를 전 합니다.

Total 58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10-31
57
하얀 서리꽃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10-30
56
무인도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10-29
5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10-28
5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10-27
5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10-26
5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10-25
5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10-24
5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10-23
4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10-22
48
벌집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10-21
4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10-20
46
가을의 증명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10-19
45
빈 껍질 풍년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10-18
4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10-17
4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10-16
4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10-15
4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10-14
4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10-13
39
가을비 추억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10-12
3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10-11
3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10-10
3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10-09
3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10-08
3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10-07
3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10-06
3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10-04
3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10-03
3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10-01
2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9-30
2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9-28
27
구월의 시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09-27
26
분수의 노래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9-26
2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9-25
2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9-24
2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9-23
22
가을과 사랑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09-22
2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9-21
20
목캔디 한 알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9-20
1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9-19
1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9-18
1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09-17
16
이 가을에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09-16
1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9-15
1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9-14
1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9-13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9-12
11
늦은 가을비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9-11
10
막연한 설렘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9-10
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9-09
열람중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9-08
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9-07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9-06
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9-05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09-04
3
시작의 순간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9-03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09-02
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7 09-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