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처음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2회 작성일 20-01-05 05:58

본문


서로 얼굴도 모르면서

한 방안에서 온돌방처럼

서서히 뜨거워져갔다.

그것이 사랑인줄도 모르고

-

살아가면서 심기가 불편해지면

밀짚모자 눌러 쓰고 삽자루 들고

물 논에 나가 물꼬 트고

아내는 소여물 가마솥에

불 한 소금 쑤셔 넣고

절구질만 해 대고....

-

리모컨 하나로

금방 뜨거워 졌다가

금방 식어지는 오늘날엔

무엇이든 화끈해야 한단다.

이해 할 것은

방싯 한번 웃음으로 풀어지고

용서 할 일이면

됐어! 한마디로 끝내고...

-

그러면서도

사소한 일로 삐걱거릴 때면

못 질 한, 두 번으로 고쳐질 일도

그까짓 것, 버리고

새로 사면그만이지,

그래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2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4-28
18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4-25
18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4-22
17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4-15
17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4-13
17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4-11
17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4-08
17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3-24
17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03-23
17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3-20
17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3-04
17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2-29
1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2-25
16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2-25
16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2-18
16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2-17
16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2-14
16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2-11
1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2-08
16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2-03
16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2-02
1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1-30
16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1-22
1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1-15
15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09
열람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1-05
15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2-29
15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22
15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2-15
15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12-13
1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2-12
15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11
15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12-03
1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11-30
14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1-29
14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11-25
14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1-19
1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11-16
144
말은 못 해도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11-14
1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11-14
142
사랑의 향기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11-12
1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09
1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11-04
1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1-01
13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0-30
1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10-25
13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0-06
1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03
13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9-30
13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9-26
1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9-23
13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9-22
13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9-18
1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17
12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17
12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9-15
12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12
125
나의 동반자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10
12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9-03
1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9-02
122
넋 두리 댓글+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8-22
12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8-14
1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8-08
11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8-05
1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04
11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8-02
11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7-28
1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7-08
11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7-06
11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7-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