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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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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2회 작성일 20-01-07 09:37

본문

마음의 크기

 

 

집에서 키우는 동백나무가 꽃을 피웠다.

딱! 한 송이

그래서 더 애틋하고 소중한데

한편으로는

부족하게 키운 게 미안해 꽃잎이 붉어질수록

내 귓불도 붉게 부끄러움이 차오르는데

동백꽃이 활짝 피웠을 땐

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 마음이나

여럿 아이를 키우는 부모 마음이나

손가락에 끼워진 빛나는 반지처럼

가지에 피어난 꽃을 높게 치켜든

동백나무 마음 같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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