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붕어빵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붕어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7회 작성일 20-01-15 12:16

본문

붕어빵

고장 난 한파의 동력장치에

구름은 눈 빨을 못 내리며

눈물을

세상에 흘립니다

살얼음 장 아래서 들리는

빙어들의 웃음소리

이미 소문난 온난화에

방한복의 숨소리는 멈추고!

열대 사막에서 온 낙타의 후손들

장화를 신고

이미 봄소식 파는 도매상 거리를

활보합니다

눈송이 역사가 된 밀림 속

넘치는 빗물에 펄떡대는 붕어빵 들

연인들 손에 붙잡혀

잠시 뜨거웠던 생을 마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857	대청소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1-28
8856	아름다움의 거리 /지천명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2-04
8855	연탄 기도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16
8854	가을 화원 댓글+ 4개	포엠스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9-30
8853	동짓날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2-21
8852	성탄 선물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2-22
8851	시월의 크리스트 댓글+ 1개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2-23
8850	토르소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3-02
8849	도토리의 꿈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9-12
8848	꽃의 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2-28
8847	노루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2-17
8846	나 댓글+ 1개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18
8845	달콤한 휴일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31
8844	가을엔 이별이 없다 댓글+ 6개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0-01
8843	입맞춤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2-26
8842	설 차례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2-11
8841	소녀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2-15
8840	작화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2-17
8839	그 어느 때보다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2-24
8838	발의 재발견 댓글+ 2개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0-02
8837	시월애(詩月愛)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0-02
8836	함정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3-09
8835	봄비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3-12
8834	시가 칼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3-23
8833	저세상 맛 댓글+ 3개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7-14
8832	모처럼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4-14
8831	그림자	미세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5-04
8830	오월 예찬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5-04
8829	감사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5-10
8828	앵무새 댓글+ 3개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25
8827	'삶'을 자해하다 댓글+ 3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5-31
8826	별의별 생각들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6-05
8825	그리움하나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6-24
8824	흉터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6-28
8823	배달민족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6-29
8822	내면세계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7-03
8821	높게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7-06
8820	꽃이니까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7-06
8819	산을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7-21
8818	아침이슬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7-30
8817	여름의 소리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01
8816	회장님, 우리 회장님!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03
8815	솜사탕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05
8814	빗소리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07
8813	돌부처여, 자네가 왜 거기 있는지 난 알고 있네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10
8812	새벽의 불협화음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09
8811	[수정分] 밤에 沙漠을 걷다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9-15
8810	샘이 다 마르기 전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2-25
8809	등불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20
8808	가을 그리움 댓글+ 2개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23
8807	극에 달한 변명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21
8806	추수에 꿈, 생계의 꿈 댓글+ 6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22
8805	벤치의 휴식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9-09
8804	그래그래 댓글+ 2개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9-01
8803	의자 옆에서 댓글+ 4개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9-07
8802	가는 봄비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3-15
8801	끔찍하다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0-09
8800	지는 잎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0-14
8799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 댓글+ 2개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0-15
8798	서대문구 개미마을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2-25
8797	무지개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7-16
8796	오징어 게임 댓글+ 2개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0-28
8795	미친 듯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1-03
8794	주정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1-10
8793	공원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1-14
8792	종이꽃 댓글+ 6개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1-14
8791	겨울나그네 댓글+ 2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1-27
8790	사려니숲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1-29
8789	쇠사슬 역설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3-18
8788	안다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2-08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857

대청소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