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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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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2회 작성일 20-01-20 00:02

본문

밤이 깊어간다 별의 길을 안다는 것은 깨어있는 사람에겐 한참을 그 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라서 별은 빛나는 별이기 이전에 홀로 우주안에서 누군가 바라봐주기 전에는 스스로의 존재 조차도 눈치채지 못하는 시작이라서 그 별이 시간이 지나고 한참을 자라면 별안에 생명들이 자라며 어머니나 아버지처럼 불려지겠지만 그 이전에 이미 밤이 깊어가는 가운데 너를 알았고 너의 못난 부분보다 반짝이는 모습에 먼저 깨어난 잠을 잊은 생각 하나는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생의 절반 이상을 니가 아름답게 깨어나길 바라는 사람들에 의해 잠들지 못하는 이가 있었다는 것을 별하나가 진실로 반짝이기까지 존재 하나는 그 이유조차 모른채 별이 되지 못하고 생각조차 깊이 하는 것이 불가능 했다는 것을 별 하나가 빛나기 위해 삶은 눈을 감은채 항상 미소지으며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조롱 섞인 이전과 이후의 생 전부를 내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고쳐지길 바랬다는 것을 별이지는 새벽이 오면 모두가 아무일 없었다는 듯 작은 별안에서 아무렇지 않게 모른척 대했다는 것을 별 하나인 너는 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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