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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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644회 작성일 20-02-01 11:50본문
퇴고
댓글목록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편의 슬로우비디오를 보는 것 같군요.ㅎㅎ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늘봄 아니겠습니까?
빠른 시간의 흐름 속에서 아쉬움 많은 날들이지만...
돌아보지 않고 앞을 바라보는 리베님의 온~다 라는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2월 첫날의 시 한참 젖었다 갑니다.
긍정의 시제가 참 신선합니다.고맙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많은 일들이 사실 마음먹기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봄날이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봄꽃이 피고 훈풍이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하구요
가장 어려운 일이 마음 다스리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결국은 자신이 선택해야 되는 고유권한이니
잘 달래서 사용해야겠습니다 ㅎ
일찌감치 와주셔서 좋은 말씀으로 공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봄날 같은 환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과 시간!
오는 것이 빠른지, 가는 것이 더 빠른지...
저는 봄을 맞아 텃밭 일들이 어깨를 짓누릅니다
할 일은 태산같고 창밖을 막연히 바라 봅니다
늘 건안하심을 빕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잘 모르긴 하지만 한해 농사의 기초를
다듬어 주는 일을 하셔야 되나 봅니다
겨울에는 잠시 쉬었다가 시작되는 자연 속에
사람도 같이 땀흘려 앞날을 준비하는 일이
소중하기도 하지만 고단한 일이기도 하겠네요
아무쪼록 결실을 풍족히 맺는 보람찬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잊지않고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한뉘님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맞이하는 계절이지만
해가 바뀔수록 그 시선이
달라지더군요
가끔은 환희로 가끔은 우울로
그렇게 뒤섞여 한 시절이
가나 봅니다
지난것들 어찌 되돌릴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되도록 길게 길게 늘려 보렵니다^^
온도변화에 철 이르게 왔다
아차 싶은 마음 한번 더 불러봐도
좋겠네요^^
여러가지 뒤숭숭한 공기지만
숨은 계절의 그림자는 꼭 꺼내
주시구요
건강 유념하시는 주말 맞이하셔요^^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님은 앞으로 걸어야 할 길이 많이 남은 것만으로도
봄날을 가득 안으신 것이나 마찬가지지요
더욱 길게 늘려서 우울을 환희로 매듭짓는 멋진 나날과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올 겨울은 겨울답지 않게 지나가려나 보네요
그래도 봄은 봄답게 오겠지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햇살 밝고 포근한 활력 넘치는 시간 되십시오^^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을 쓴다
간다
순간이동한다
선명하다
고쳐 쓴다
온다
좋습니다. 리베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의 표정들을 백록 시인님의 밝은 눈으로
명료하게 짚어 주셨네요
제주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이 다가올 날도
머지 않았네요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풍요로운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감성의 촉수를 열어 봄처럼 적셔주는
한 줄 한 줄마다 품어내는 향기와 빛깔은
우리 모두를 기쁨으로 이끌고 갑니다.
아마도 천성적으로 지극한 이 감성의 촉감은
무엇을 손을 대도 그대로 아름답게
울려나는 가락일 것입니다.
오늘도 이가락에 흠뻑 젖어 봅을 먼저 맛을 봅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풍부한 감성과 깊은 사유로 주시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향기와 빛깔을 기쁨으로 같이 느껴주시는 것은
힐링 시인님의 뛰어난 내적 감수성이 빚어내는
가락인 듯 합니다
올 한해도 늘 평안하시고 활기찬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grail217님의 댓글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죽여줍니다..
이렇게 훌륭한 시를 쓸 수 있다니..
제가 가장 잘 쓴 시와 비교하게 됩니다..
조금은 제가 우세하지만 라라리베시인님의 여타시들을 관찰하면 참 꾸준히도 잘 쓰십니다..
시집을 출간하십시오..
제가 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천..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너무나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좋은 시 많이 보여주시고
한해 문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