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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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6회 작성일 20-02-13 05:45본문
자원봉사
달나라(달라스) 아랫 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
한 겨울 쏟아지는 어름 물과 이상한 바람의 율동 속에
임시 설치한 대형 천막 속
갈 곳 없는 인간의 냄새가 갇혔어요
작은 발전기는 이미 우렁찬 자원봉사 목사님의
구원의 외침을 증폭시켜 줍니다
할렐루야!
모두 당신을 버리고 Lord에게 항복하싶시오
자 모두 두 손을 높이 들고 할렐루야!
항복한 자 만이 구원을 받습니다
가난과 절망과 좌절
실패하고 소득없고 집 없는 사람
모두 함께 지금 이 순간 두 손을 들었으니
우리는 구원된 사람, 할렐루야!
나도 두 손을 들었습니다
자원봉사라는 작은 봉투 속에 나의 교만이 들었나요?
나도 진정한 투항을 배우고 갑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빵 속에 든 나의 모순을 씹으세요
성령이 천막 속에 스며들어
미소 짓는 노숙자의 감사의 목소리...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재물을 버리고 내게로 오라
좁은길 천국은 멀지않았느니라
마가요한복음99.9장
감삽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방문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