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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별 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17회 작성일 20-02-16 17:31

본문

 


내 마음의 별 하나

                                                                                  신광진


아이의 표정이 느껴지는 것보다 
조금만 은유의 매력을 품어내는
꾸미지 않아도 단아한 여인의 맵시


일어나면 가슴에 스미는 진한 향기
부드럽게 느껴지는 달콤한 속삭임
손에 잡힐 듯 그려지는 섬세한 선율


내 마음보다 더 빛날 수 있는 정성
품에 안고 함께하면 향긋한 설렘
주는 마음 받는 마음도 우리는 하나


끝없이 다가서는 품에 안은 온기
감성의 문이 열린 솟아나는 마음의 샘
돌아서 멀어져도 홀로 핀 수줍은 사랑










.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의 소리 / 신광진

                                                                                       
어디선가 부르는 소리
외면할 수 없어 다가선 마음
연민의 마음 줬을 뿐인데
부르는 소리가 가슴에 산다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놓지 못하는 작은 손
오늘은 외면하고 돌아서도
간절함을 뿌리칠 수 없다.

타들어 가는 촛농에 아픔도
마음을 준 것은 사랑입니다
이젠 마음을 닫고 있어요
훌륭한 머리만 있는 부족한 사랑

다가올 날들에 최고는
배려를 배우는 것입니다
나는 마음속 선한 마음이에요
목소리가 들리나요?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온다면 / 신광진

                                                                       
숨이 막힐 듯이 힘들어
노력해도 이젠 되질 않아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러워

마음을 단장하고 시작해도
입을 벌리고 기다리는 어둠
파릇파릇 돋는 그 날이 올까

손이 닳도록 정성을 다했는데
피멍이 들어 걸을 수가 없어
잘못도 모른 채 무너져 내리네

하늘도 슬프게 울고 있어
땅이 갈라지는 메마른 바닥
폭풍에 휩쓸려간 아픔을 알까

목숨같이 소중한 삶의 생명줄
꼭 붙잡아도 무너지는 가난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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