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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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21회 작성일 20-02-16 17:31본문
내 마음의 별 하나
신광진
아이의 표정이 느껴지는 것보다
조금만 은유의 매력을 품어내는
꾸미지 않아도 단아한 여인의 맵시
일어나면 가슴에 스미는 진한 향기
부드럽게 느껴지는 달콤한 속삭임
손에 잡힐 듯 그려지는 섬세한 선율
내 마음보다 더 빛날 수 있는 정성
품에 안고 함께하면 향긋한 설렘
주는 마음 받는 마음도 우리는 하나
끝없이 다가서는 품에 안은 온기
감성의 문이 열린 솟아나는 마음의 샘
돌아서 멀어져도 홀로 핀 수줍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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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의 소리 / 신광진
어디선가 부르는 소리
외면할 수 없어 다가선 마음
연민의 마음 줬을 뿐인데
부르는 소리가 가슴에 산다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놓지 못하는 작은 손
오늘은 외면하고 돌아서도
간절함을 뿌리칠 수 없다.
타들어 가는 촛농에 아픔도
마음을 준 것은 사랑입니다
이젠 마음을 닫고 있어요
훌륭한 머리만 있는 부족한 사랑
다가올 날들에 최고는
배려를 배우는 것입니다
나는 마음속 선한 마음이에요
목소리가 들리나요?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온다면 / 신광진
숨이 막힐 듯이 힘들어
노력해도 이젠 되질 않아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러워
마음을 단장하고 시작해도
입을 벌리고 기다리는 어둠
파릇파릇 돋는 그 날이 올까
손이 닳도록 정성을 다했는데
피멍이 들어 걸을 수가 없어
잘못도 모른 채 무너져 내리네
하늘도 슬프게 울고 있어
땅이 갈라지는 메마른 바닥
폭풍에 휩쓸려간 아픔을 알까
목숨같이 소중한 삶의 생명줄
꼭 붙잡아도 무너지는 가난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