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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비오는데 시가 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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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89회 작성일 20-02-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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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이른 봄 인것 같은날의 삶도
먹고사는 문제는 철학도 시도 문학도
용서받기 어려운 직업의 조아림 앞에
그냥 인생과 인간일뿐
화요일 비내리는 낭만이 창문너머 저쪽에서
작은 부속을 조립하는 손놀림과
시간상으로 공존이다.
쉬는 시간이 된다면 지금의
감정으로 낭만을 느끼고
시를 쓸수있을까.
봄과 봄비와 삶의 현장에서 십분의
일탈의 시간으로 도망칠수 있을까
욕구와 욕망은 항상 같은 시간과
같은 장소에 있지만 단한번도
인생의 가치와 동일하지 않았던것은
나와 같은 부류 나와같은 방법으로
먹고 마시고 울고 웃고
화요일 봄비가 내리는 날 시를 쓰고
싶어도 나의 피는 노랑이거나 파랑이
아니라 같은 부류들과 같이 붉은 피흘린
세월 때문에 철학을 버리고 시를 버리고
같은 어깨를 맏붙이고 같은 울부짖음을
했던것인데 구호는 인간답게살고십다.
화요일 봄비내리는 날의 감정,
시를 쓰고 싶은것은
인생은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라
철학은 생존을 아름답게 하고
시는 그대 자체를 아름답게한다.
시를 쓰고
아름답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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