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비오는데 시가 쓰고싶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화요일 비오는데 시가 쓰고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3회 작성일 20-02-25 09:57

본문

철 이른 봄 인것 같은날의 삶도
먹고사는 문제는 철학도 시도 문학도
용서받기 어려운 직업의 조아림 앞에
그냥 인생과 인간일뿐
화요일 비내리는 낭만이 창문너머 저쪽에서
작은 부속을 조립하는 손놀림과
시간상으로 공존이다.
쉬는 시간이 된다면 지금의
감정으로 낭만을 느끼고
시를 쓸수있을까.
봄과 봄비와 삶의 현장에서 십분의
일탈의 시간으로 도망칠수 있을까
욕구와 욕망은 항상 같은 시간과
같은 장소에 있지만 단한번도
인생의 가치와 동일하지 않았던것은
나와 같은 부류 나와같은 방법으로
먹고 마시고 울고 웃고
화요일 봄비가 내리는 날 시를 쓰고
싶어도 나의 피는 노랑이거나 파랑이
아니라 같은 부류들과 같이 붉은 피흘린
세월 때문에 철학을 버리고 시를 버리고
같은 어깨를 맏붙이고 같은 울부짖음을
했던것인데 구호는 인간답게살고십다.
화요일 봄비내리는 날의 감정,
시를 쓰고 싶은것은
인생은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라
철학은 생존을 아름답게 하고
시는 그대 자체를 아름답게한다.
시를 쓰고
아름답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7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4-01
10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3-24
10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3-15
10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3-12
10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3-10
10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3-04
10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02
10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2-28
99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27
9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2-25
열람중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2-25
9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2-21
9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2-20
9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2-13
9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2-12
9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2-11
9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1-14
9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12-20
89
이별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12-10
8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2-08
8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1-30
8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1-19
85
농부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11-18
8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1-17
83
여행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11-16
8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1-11
8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0-21
8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10-18
79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09
7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0-08
7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10-06
7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10-02
7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9-30
7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29
7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9-26
7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9-20
7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9-19
7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9-11
69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8-29
6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8-28
6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8-27
6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8-22
6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11
6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04
6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10
6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6-19
6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6-18
6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5-30
59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5-16
5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5-03
5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2-12
5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1-11
55
일출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2-31
5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7
53
감기 댓글+ 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12-18
5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2-14
5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12-07
50
인생기하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11-13
49
관념의 길 댓글+ 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11-05
4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11-02
4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1-02
4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0-31
4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10-30
4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10-29
43
가을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10-29
4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10-25
4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0-03
40
가을비 댓글+ 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9-21
39
여행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19
38
노을과 시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9-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