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산이다.물은 물이다 > 창작시의 향기

산은 산이다.
계절의 산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말이나 언어로 쓰지않고
푸릇푸릇 알록달록
자라고 꽃으로 승화의
영접은 생명 으로서 하고.
지나간 날들도 다가올날들도
산은 산이다
푸른 큰화원으로 보여줄때
푸른 녹음이 만발한
화원이된 산은 산이다.

물은 물이다.
해빙을 기다리는 계절의 언약이 가득한.
계절이 물은 물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자라고 싶은 시간과 자라고 싶은
언약의 시간 물은 물이다.
유영의 흐르는 것들에 몸맞기는
평화는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물로서 자유를 보고
물로서 자유와 평화의
척도의 뱃놀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