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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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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0-03-20 10:34

본문

나무거울 / 김 재 숙

 

 

 

살다보니 그립 듯이

아무렇게나 지나친

저만치서 흘렀던

시냇물 소리

눈 담그고 귀 적시면

온 몸에 감기는

충분한 배경인 것을

겹겹이 포갠 주름

흠뻑 적시는 그늘 밑

속 뜰에서 피었다 사그라지는

탄력 잃은 고독

미묘한 향기의 여백인 것도

 

그 어느 것도 아닌 건

뒷산

아름드리나무 쩍 꺾이던 소리

눈 내리던 밤

그 울부짖음이

실은

*나무거울의 비명이란 걸 오롯이

몰랐다.

 

 

                                                                   

                                                                               *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실제로는 아무 소용도 없는 사람이나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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