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72주기에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2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제주4.3 72주기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5회 작성일 20-04-03 15:22

본문

잊고싶을것이다 

할수만있다면 국민의생각에서 말끔히지워버리고,
역사에기록도 모두 불태워서 없애버리고싶을것이다.

민족을팔아먹은 친일에 흔적
제주 4.3.항쟁시 3만여 민중학살,
여순사건을빌미로 양민학살
한국전쟁시 200만명에 양민학살
5.16.쿠데타,유신,긴급조치
5.18. 광주학살
6.10. 민중항쟁
광우병 쇠고기수입
노무현 탄핵
천안함 침몰
연평도 피격
세월호 학살
2016 촛불항쟁
박근혜 탄핵
이명박 구속

이것을말하는 국민은 때려죽이고싶었을게다.
잘못이라고 꾸짖는사람은 쏴 죽이고싶었을게다.
말한마디 대들지못하던 그때 그시절같이 비위에거슬리기도전에
거꾸로 매달아버리고싶었을게다.
개 돼지가 주제를모르고 나대는꼴을 차마 눈뜨고보기가 죽기보다싫었을게다.
빨갱이,좌파,종북으로몰아버리면 찍소리하나 내지못하던 그시절이
그렇게도 좋았을수가없었을게다.

한 두해 사이에
가보세 가보세 을미적 을미적 병신이면 못간다던 3년사이에
천지가 뒤집어지고 뽕나무밭이 바다가 되어버렸다.
그런시절이 다시올수있을까?

아니야! 분명코 다시올것이다!
지금에 고통과 분노를 잠시만참으며 보수를결집하면 결단코 그때가 다시올것이야!
내가 누군데
우리가 어떻게 일구어논 대한민국인데
내가, 우리가아니면 대한민국은 김정은이 수중에떨어지는데
저 주사파무리들이 대한민국을 공산화하는꼴을 어찌바라보나

잠이 오질않는다.
아무리 맛있다는것을먹어도 쓰기만하다.
밥알은 모래알같고,
쇠고기장조림을 바라보는눈길엔 아련한 무었이보인다.

오늘이 그 잊고싶은기억중에하나 제주4.3.이다.
4라는 숫자는 바라보기도싫다.
십여일후 똘똘뭉친 시뻘건깃발달은 보수들이
총선을 휩쓸어버리는 꿈을 매일같이 꾸고있다.
그게 공상이라해도 안하면 미칠것만같아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564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따뜻한 세상, 시마을을 열다(계간 《시선》 종간호) 댓글+ 4개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4-19
공지
창작시방 이용 안내 (처음 오시는 분 필독) 댓글+ 6개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67 12-26
34562
최고를 사유하다 새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 06:49
34561
그대이기만을 새글 댓글+ 1개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05:24
34560
인생은 정답이 없다 새글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1:23
34559
무엇이라 물어야 하나 새글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0:00
34558
영혼이 털리다 새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0:00
34557
전쟁의 푸념 새글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4-24
34556
물돌이 새글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4-24
34555
꽃 하나 그리움 새글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4-24
34554
비오면 그 한사람이 새글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4-24
34553
별들의 방 새글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4-24
34552
한해 살이 새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4-24
34551
주식쟁이 새글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4-24
34550
받아 적기 새글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4-24
34549
밤에 사막을 걷다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4-24
34548
날개가 없어서 낙화 할때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4
34547
배꼽의 정상에서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4
34546
돈이란 돌아가는 매력일세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3
34545
수평으로 가는 바람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4-23
34544
그대와 함께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4-23
34543
노력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3
34542
백전 백승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4-23
34541
숲, 여름의 길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3
34540
아버지와 나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23
34539
핑계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3
34538
허공의 방식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4-23
34537
각시붓꽃 댓글+ 2개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23
34536
수종사 다실에서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2
34535
산방초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22
34534
임파스토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4-22
34533
함께 했던 길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2
34532
사월꽃바람봄바람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2
34531
흐린 배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4-22
34530
해바라기 얼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2
34529
그대가 있어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2
34528
비에 젖는 새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2
34527
동해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4-22
34526
안부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2
34525
지키라는 약속의 의미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4-22
34524
일상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1
34523
감사하며 하루를 즐기기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21
34522
불러주던 님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1
34521
담장 위 포효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1
34520
공상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4-21
34519
구월이 오기 전에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21
34518
붉은 꽃 댓글+ 3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4-21
34517
국 그릇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4-21
34516
행복의 소고(小考)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4-21
34515
봄은 오건만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1
34514
내게 필요한 감탄사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0
34513
술을 마셔도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20
34512
형광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4-20
34511
바람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0
34510
느티나무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0
34509
Westmoreland Rd.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20
34508
긴 연애질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4-20
34507
사월의 숲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20
34506
발만 동동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0
34505
빗줄기를 박다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4-20
34504
점포정리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0
34503
잠시 나를 돌아보니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19
34502
노을 댓글+ 1개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19
34501
상추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19
34500
꽃과 아내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19
34499
穀雨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19
34498
유서에 관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4-19
34497
꽃피면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19
34496
봄 날은 간다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18
34495
철딱서니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