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지는 꽃 앞에서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지는 꽃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11회 작성일 20-04-08 13:56

본문

지는 꽃 앞에서 / 정연복

티 없이 깨끗한 몸이다가

검게 퇴색하는 목련이 속삭이네

육체의 아름다움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 거라고.

꽃비로 내리는 아기 손톱만한

벚꽃이 온몸으로 얘기하네

짧아도 화끈하게 살다가 가는

생은 죽음조차 아름답다고.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02	연꽃같이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4-24
501	촛불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4-23
500	반달의 기도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4-21
499	민들레와 제비꽃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4-20
498	연둣빛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4-19
497	먼지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18
496	꽃의 말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4-17
495	목련의 말씀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15
494	꽃 친구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4-14
493	나그네의 기도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4-12
492	민들레 압정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4-11
491	봄바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09
열람중	지는 꽃 앞에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4-08
489	동그랗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04-05
488	지는 벚꽃에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4-04
487	신발에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4-03
486	목련꽃 그늘 아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4-02
485	4월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4-01
484	새봄맞이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3-04
483	3월에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3-03
482	반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3-02
481	3월을 노래하는 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01
480	목숨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2-28
479	인생 찬가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2-27
478	서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2-26
477	이부자리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2-25
476	순간의 꽃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4
475	나는 천사입니다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2-23
474	하루 한번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2-22
473	선물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2-21
472	보름달같이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2-20
471	겨울나무 속 꽃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2-19
470	나무와 사랑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2-18
469	꽃을 노래함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2-15
468	발렌타인데이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2-14
467	연기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13
466	꽃을 만나면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2-12
465	한겨울의 희망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2-11
464	힐링 트리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10
463	겨울나무와 햇살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2-06
462	모닥불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2-05
461	입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2-04
460	사랑의 믿음 댓글+ 2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2-03
459	봄꽃에게 쓰는 겨울편지 댓글+ 1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2-02
458	2월 첫날의 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2-01
457	2월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1-31
456	겨울 햇살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1-30
455	나무의 동안거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1-29
454	삶과 사랑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28
453	낭만적 삶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1-27
452	한 방울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1-26
451	새해를 맞으며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1-25
450	새해의 작은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1-24
449	하얀 안개꽃의 독백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1-23
448	황홀하다!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1-22
447	힐링 포임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1-21
446	물의 생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19
445	추위를 이기는 법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18
444	겨울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1-17
443	보름달 사랑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1-16
442	동장군에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1-15
441	칼바람에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1-14
440	겨울 저녁에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1-13
439	만남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11
438	사랑의 신비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1-10
437	꽃에게 묻는다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09
436	벗에게 쓰는 겨울 편지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1-08
435	조금조금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1-07
434	겨울밤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1-06
433	말의 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1-05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