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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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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2회 작성일 20-04-10 10:12

본문

입병

      

입안이 헐어

자세히 살펴보려고

거울 가까이 다가가 

최대한 입을 크게 벌린다.

 

바로 그때

일그러진 괴물 형상의

무시무시한 혀에 맞서

일을 마친 내가

가까스로

어두운 동굴 속에서 빠져나온다.

 

입안 가득

탈출하려고 안간힘을 쓴 흔적이

칼에 긁힌 생선 비늘처럼

너덜너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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