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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함께 한 하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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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0-04-19 14:16

본문

신문과 방송에서는 확진자 수와 그들의 동선을 알게 해줍니다 사회 구성원의 이탈과 험로가

일상사에 같이 되면서 죽음에 대한 관점이 어느 정도 다르게 현실로 다가옵니다 또한

있음의 힘으로 누구나가 공유하는 성세로 된 이룸 보다 우선시 되는 존재로서의 이룸이

당분간 허물어지는 것을 대면하게 되어 사회의 힘의 명령과 이행에 따름을 하게 됩니다

누구나에게 다가가는 죽음의 공포의 힘과 사회의 전반적 약세를 가능케 하는 위용을 체감하며

사회 구성원의 생명을 향한 그리고 경제의 힘의 맥동과 같이 하려는 배반의 미덕과 괘를 같이

하는 숭고함을 바라봅니다 자기 몫을 차지하는 자기 할당량으로의 명령은 살아서 서로에서 높음으로

있게 되는 향배를 죽음의 고비에서도 함께 결정합니다 모두들 갑니다 또 갑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두려움이 또 다른 각축전을 연출하면서 지켜야 하는 산의 크기를

체감합니다 흩뿌려 흐트리려는 자괴감과 괘를 같이 하는 이탈의 무리도 생명의 존귀함을 건

싸움에 가세합니다 여기저기 산재되는 도태와의 싸움에 걸려 있는 존재들의 영이 바이러스와

함께 마귀와 마성의 힘을 언뜻 비춥니다 또 다른 산의 힘이 다가설 때면 돌파의 의지를 축쇠

그리고 강화합니다 나아가는 힘으로의 연결 고리가 꺽이거나 끊이지 않겠다는 자신의 높음에서의

이룸 의지는 평정될지도 모르는 위약감과도 대면합니다 나아갑니다 심적 안위를 넘는 도약에 초점을 갖습니다

배움이 불러일으킨 자기 의식의 불굴의 의지가 서로를 일정량 타파하며 서로에게 투영되면서

힘의 논리와 영향의 다른 이면을 보여줍니다 내어주는 힘과의 대면과 일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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