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7회 작성일 20-04-24 10:12

본문

 

- 비수

 

 

너를 파자하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

그런 품이다

그런 질이다

그런 격이다

 

합치는 찰나 너는 성스러운 것

곧게 다지며 굳게 지키며

정성껏 쌓은 성이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

맹자의 성선설은 순자의 성악설로 돌변하고

에덴의 원초적 본능은 결국
원죄의 단초로 비치고

여태의 집중은 분산으로 읽힌다

 

어쩜, 당신은 목숨과 같은 것

'S=X다'로 공식화하여

억지를 부리는 순간

좌우로 꿈틀거리는 S는

X로 거세게 읽힌다

거세기의 추억처럼

추론의 거시기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819건 22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27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5-15
1927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5-15
1927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5-15
1927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5-14
19275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5-14
1927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5-14
19273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5-14
1927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5-14
1927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5-14
1927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14
1926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5-14
1926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5-14
1926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5-13
19266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5-13
19265
Daydream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5-13
19264
신라의 달밤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5-13
1926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5-13
1926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5-13
1926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5-13
1926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5-13
1925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13
1925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5-13
1925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5-12
1925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5-12
19255
등 뒤에 댓글+ 1
짐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5-12
19254
제목없음 댓글+ 1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5-12
1925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5-12
1925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5-12
19251
꽃은 진다 댓글+ 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12
1925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5-12
1924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5-12
1924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5-11
1924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5-11
1924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5-11
1924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11
19244 jo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11
1924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5-11
1924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5-11
1924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5-11
1924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10
192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10
1923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5-10
1923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5-10
1923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5-10
1923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5-10
1923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5-10
19233 맥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5-10
192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5-10
1923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5-10
1923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5-09
1922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5-09
19228
모서리에 빛 댓글+ 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5-09
19227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5-09
1922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09
1922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5-09
19224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5-09
1922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5-09
19222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5-09
1922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5-08
19220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5-08
1921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5-08
19218 jo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5-08
1921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5-08
1921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5-08
19215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5-08
1921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5-08
1921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5-08
19212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5-08
1921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07
1921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5-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