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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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축복 / 孫 紋
여기저기 구도를 잡아보아도
모두가 한 폭의 그림입니다
신록으로 풋풋한 봄은 수채화
녹음지며 덧칠하는 여름은 유화
곱게 물드는 가을은 채색화
비우고 묵상하는 겨울은 수묵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는
그림이 아닌 게 어디 있으며
아름다운 우리 강산
축복이 아닌 게 어디 있는지요
매일 새롭게 주어지는 하루하루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일상
그저 순간 순간이 행복한 것을....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코로나19시국에 깨닫게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자연의 소중함이요,
그 속에서 우리가 느끼고 향유하는
일상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마을 벗님들 모두 힘 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