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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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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9회 작성일 20-04-27 18:31

본문

어처구니

- 비수

역병이 돈다

정신머리도 맷돌처럼 돈다

따라 한참 돌아버린

노랑머리

美친 놈인지 米친 놈인지 未친 놈인지

아무래도 아무데도

못 미친 놈인지

웬걸 락스를 처먹으란다

빌어먹을 놈

터무니없는 소리

어이가 없다

갈피를 못 잡고 트집만 잡고 있다

그것도 생트집

옻이 번질 수밖에

뚱딴지같은 놈

뒤뚱 뒤뚱

오리궁뎅이 같은 놈

잠꼬대 같은 소리

덕덕인 듯

컥컥인 듯

망할 놈의 트럼프

도무지 영문을 모르겠다

근처 백두에 빼닮은 놈

툭하면 지랄발광하던

새까만 머리 하나는

오리무중이고

내미는 패 족족

엉뚱한 놈들

어이!

왜들 이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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