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창작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우수창작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6회 작성일 20-05-05 13:26

본문

우수창작시

때 없이 떨어진
낙엽 밟는 소리에
난 4계절
가을 속 시인
오늘 걷는 이 길에  쌓인 낙엽
누울 곳 못 찾고
입하에도 굴러만 가네!
이제는 가지를 흔드는
바람도 나의 친구
어제도 낙엽 , 그제도 낙엽
쉽게 흩어져 딩구니
이젠 나는 시인 아닌
그저 낙엽입니다
초여름에 으서지는
낙엽 소리에 놀란 당신
내 산책길에 우연히 발 딛었어도
이 순간은 나의 연인입니다
낙엽이 책갈피에 꼽히는 순간
그 때서
난 다시 숨쉬는 시인, 이유없이
부는 바람의 사연을 이해하겠죠
떠나간 님이여
사랑스런 긴 잣대를
못 넘겨주고 가셨군요
이제 낙엽 밟는 소리 듣기 위해
시를 쓰고 있어요
그 옛적 나의 우수창작시를
뒤적이며....
이 으서지는 소리
나는 춘하추동 떨어지는 낙엽!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79건 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6-30
1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6-28
1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6-26
1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6-25
1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6-21
1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18
1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15
1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6-13
1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6-11
1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6-09
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6-08
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07
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6-03
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6-02
5
작은 능금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5-30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5-26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25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5-22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5-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