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눈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풍성한 눈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39회 작성일 20-05-05 23:57

본문

풍성한 눈길 -박영란

 

여전히 얼어붙은 시기

흔하디흔해 찾을 수 없는

가슴속을 끄집어내 보이고

꽃피듯 새순이 창가에 스미는

길고 긴 설움만큼 이겨내도록

 

빛보다 빠른 고요한 세월

구석구석 깃들어 있는 일상

하늘은 드높고 햇볕이 잘 들고

울울해도 가까이 있어서 모르는

조금이나마 위한되는 최적의 조건

 

벅찬 푸르른 봄을 그리는

함께 하지 못해 가슴 저리고

좌절해도 옆에서 건네는 한마디

서로에 대한 신뢰 배려하는 기쁨

내면에 뿜어져 나오는 풍성한 눈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31건 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21
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6-20
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6-19
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6-18
3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6-17
3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6-16
3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6-15
3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6-14
3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6-13
3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6-12
3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6-11
3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6-10
2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6-09
2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6-08
2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6-07
2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6-06
2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6-05
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6-04
2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6-03
2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02
2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6-01
2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5-31
1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5-30
1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29
1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5-29
1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5-27
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5-26
1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5-25
1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24
12
성숙한 인격 댓글+ 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23
1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5-22
1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5-21
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5-20
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5-19
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5-18
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5-17
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5-16
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5-15
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5-14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5-13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