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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차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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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성실1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0-05-07 18:38

본문


 

그 때

그녀만 보면

가슴이 쿵꽝쿵꽝거렸습니다.

 

그녀만

생각하면 잠도 이룰수 없습니다,

 

그 때 그녀를 한주에

한번 밖에 볼 수 없어

더욱 그녀가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그 땡근한 얼굴

그리고 땡땡이 무늬 블라우스 입은 그녀

그 때는

그녀 밖에 예쁜 여자가 없습니다.

 

열일곱

찔레꽃 같은 소녀

그녀가 정말로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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