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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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1회 작성일 20-05-09 12:13본문
나비
박찬일
경계의 무게는 여기다.
너울 짓 널뛰기
작은 파문을 일으키면
오래된 이승의 전설과
아득한 저승의 문이 열리었다 닫히고
날개 옆 매어달린 세속의 덩이 하나
삶의 무게가 꼭지점을 찍는
팔랑 팔랑
2019.7.11
장자의 호접몽
날개짓에 달려간 시간의 몸짓
아마도 그게 인생일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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