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날 있겠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잊을 날 있겠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83회 작성일 20-05-21 09:35

본문


세상 삶이 어디

너만 격 는 고통이더냐

길가의 풀 한포기,

숲 속의 나무하나도

삭신 쑤시는 날 있고

정원의 꽃이라고

즐거운 날만 있는 건 아니지

어미 말 귓전에 흘려듣고

천방지축 세상 두려운 줄 모르고

기어이 일 저질렀구나,

고속도로 한 가운데

쓰러진 새끼 고라니

겁 없이 뛰어 건너다

참변 당한 것이더냐

-

몸 털고 일어나야지

어미마저 슬픔에 잠겨 몸져누우면

남은 식구들은 누가 돌본 단말이냐

그만 일어나 힘 내거라 어미 고라니야!

살다보면 잊을 날 있겠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828건 21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56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13
1956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6-12
19566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6-12
1956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6-12
1956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6-12
19563
早春賦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6-12
19562
skill 댓글+ 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6-12
1956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6-12
1956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6-12
1955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6-12
1955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6-11
19557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6-11
1955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6-11
19555
마스크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6-11
19554
상추쌈 댓글+ 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6-11
19553
일상다반사 댓글+ 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6-11
1955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6-11
1955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6-11
1955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6-11
1954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1
1954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6-11
1954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6-10
1954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6-10
19545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6-10
1954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6-10
19543
앵초의 연가 댓글+ 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10
1954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6-10
19541
양파 댓글+ 1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6-10
1954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6-10
19539
쉬운 인생 댓글+ 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6-10
1953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6-10
1953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6-09
1953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6-09
1953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6-09
1953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6-09
1953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09
19532
공원에 댓글+ 1
성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6-09
1953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09
1953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6-09
1952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6-09
19528
선인장 댓글+ 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6-09
19527 영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6-09
1952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6-09
1952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6-09
195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08
1952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08
1952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08
1952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6-08
1952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08
1951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6-08
1951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6-08
19517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6-08
1951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6-08
1951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06-08
19514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6-08
1951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6-07
1951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6-07
19511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07
19510
人間의 무게 댓글+ 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6-07
1950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6-07
1950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07
19507
人魚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6-07
195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6-06
19505
흙의 숨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6-06
19504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6-06
19503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6-06
19502
장닭과 아이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6-06
19501
OUR 댓글+ 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6-06
19500
들꽃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6-06
1949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6-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