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다는 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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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77회 작성일 20-05-25 20:11본문
웃는다는 거는 / 孫 紋
꽃이 피며 꽃이 웃는다
내가 웃으니
자연이 싱긋 미소짓는다
무릇 웃는다는 거는
은연중에 겉으로
행복을 드러내는 것
활짝 마음에 창을 여니
뿌연 시야가 열리고
어느결에 저기
꽃이 웃으며 내게로 온다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은 내가 꽃에게 가는 거지만
꽃이 내게로 오는 듯한 기분입니다.
요즘 길거리엔
노오란 금계국이 웃음짓고 있네요.
코로나시국에 불편하지만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