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것도 협력이다 ** 머리는 건방진 살인자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운영자 : 이명윤, 김부회)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모르는 것도 협력이다 ** 머리는 건방진 살인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1회 작성일 20-05-31 01:43

본문

 

 

1.

제목/ 모르는 것도 협력이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일어나는 세상 모든 일은
모르는 자와도 연관이 있어
모르는 일이 일어날 때마다
모르는 자도 모르게 연류되게 된다
모르는 자는 모름에 연류된 것만 볼 뿐,
모르는 자신이 모름에 연류되어
세상일에 협력하고 있음을 모른다
모르는 자신으로 말미암아
모르는 일에 연류되어 있음을 모르고
모르는 자를 그 모름에 연류하길 좋아해,
모르는 자를 더 모름에 연류시킨다
모르는 자가 모르고 연류시킨 그 모름이
세상일에 협력하고 있음도 모른다


///////////////////////////////////////////////////////////////////////////////////////////////////////////////////////////////////////////


2.
제목/ 머리는 건방진 살인자

사문沙門/ 탄무誕无 



하나 더하기 하나는
사회가 요구하는 답은 둘
그리고 하나 될 때 있지
둘은 하나둘만 되는 건 아니어서
하나둘 아닐 때도 있지
니 머리에 니가 맞아 정말 아플 때 있지

!
사랑 더하기 사랑은
남녀가 원하는 답은 사랑
그리고 하나 될 때 있지
사랑엔 사랑 하나만 있는 건 아니어서
사랑 하나 아닐 때도 있지
니 머리가 넘 빨라 죽도록 싫을 때 있지


소유하고 있다는 그 생각에
자신이 소유 당하고 있음을 몰라,
지배하고 있다는 그 마음에
자신이 지배당하고 있음도 몰라,
그런데 소유와 지배가 얼빠진 사랑이래

!
내 것 화하려는 소유욕과
지배하려는 지배욕 강하면 강할수록
그 사랑 얼마 가지 않아 죽는다
죽으면 사랑만 죽나!
너랑 나랑 관계 맺은 끔찍한 사랑,
꼬마 잡힌 머리에 맞아
너도 죽고, 나도 죽는다
 

댓글목록

sundol님의 댓글

profile_imag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르는 것도 협력이다..

정말, 그럴 수 있다고 고개 끄덕이며

한 생각 다잡아 보자면, 소위 말하는 현상학 現象學에 있어
지극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과제는
판단중지 判斷中止인 것 같고..

즉, 生의 본질관조 本質觀照를 함에 있어 그 정확한 인식을 위해서는
일단은~ (이주일 선생  어법으로)
일상생활에서 얻어지는 잡다한 의견을 버리고
어떤 그 무엇이 있다던가, 또는 없다던가 하는 판단을
모두 괄호 括弧에 넣어 일체의 판단을 중지하는 것으로 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리신 시를 읽으니, 더욱 그러한 느낌)

그러면, 그 판단중지에 의해서는 무엇이
제거 되어야할까인데..

우선 우리들의 그 잘난 대갈통이 굴리는 전 6식 六識에 의한
판단들, 이를테면 [이건 내 소유다] [요건 내 사랑이다]
[나는 지금 시를 쓰고 있다] [나는 착한 일만 골라 한다]
[현실생활에서 돈이 제일 좋고 중요하다 - 겉으론 안 그런 척하지만]
등등...요

아무튼, 시를 읽으니
나는 과연 얼마나 큰 허망의 껍데기를 만들어가는지..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귀한 시,
감사합니다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글보다 도반 형님의 강론(평역)이 더 좋습니다.

이러한 뜻을 제 글에 심었으니까요.

도반 형님은 눈이 매우 밝습니다.
이심전심에 타심통, 의통입니다요.

형님의 평역이 저의 글을 활짝 제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리 조아립니다.

Total 20,75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2 12-26
20749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17:10
2074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17:08
20747 버들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15:46
20746 mdr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12:52
2074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12:02
20744
유서 새글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11:47
20743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1:17
2074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7:24
2074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3:28
20740
달밤 새글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0:28
20739 사랑의미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0:22
207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7-06
2073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7-06
20736
흙의 손 새글 댓글+ 2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7-06
20735
사과의 바깥 댓글+ 1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7-06
20734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7-06
20733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7-06
20732 기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7-06
2073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7-06
2073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7-06
2072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7-06
2072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7-06
20727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7-06
2072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7-06
20725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7-06
2072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7-06
20723 사랑의미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7-06
2072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7-06
2072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7-05
20720 김민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7-05
20719 사랑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7-05
20718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7-05
20717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7-05
20716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7-05
20715 버들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7-05
2071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7-05
2071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7-05
20712
일요일 아침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7-05
20711
경계에 앉다. 댓글+ 6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7-05
20710
그녀의 남자 댓글+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7-05
20709 빛날그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7-05
20708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7-05
20707 사랑의미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7-05
2070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7-05
2070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7-04
20704 버들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7-04
2070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7-04
2070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7-04
20701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7-04
20700
일곱번째 포옹 댓글+ 1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7-04
2069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7-04
20698
호박잎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7-04
20697
손목시계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7-04
20696
더하기 댓글+ 5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7-04
20695
몽돌 댓글+ 6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7-04
20694 사랑의미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7-04
2069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7-03
20692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7-03
20691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7-03
20690 유멍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7-03
2068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7-03
2068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7-03
20687
폭염 댓글+ 6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7-03
2068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7-03
20685
붉은 침묵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7-03
2068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7-03
2068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7-03
20682
시제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7-03
20681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7-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