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성숙하게 자라고 사람은 늙는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인생은 성숙하게 자라고 사람은 늙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9회 작성일 20-06-03 20:17

본문

인생은 성숙하게 자라고 사람은 늙는다 /지천명

사람이 성인이 되면
더이상 성장 할것이 없다고
하는 것은 상식적 이지 못 하다

사람은 나이가 먹고
늙어도 성숙 할수 밖에
없는 시간을 겪어야
비로소 부끄럽지 않은
삶으로 회자 될수 있기 때문이다

한해 한해
한달 한달
한 시간 한 시간 마다
삶은 스스로를 깨닫게
하여 주는것 같다

사랑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당황 하던
어린 시절엔 사랑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시기 였다면

반백의 오십줄에 있어 보니
늙는다 것이 무엇인지를
몸으로 느끼다 늙는다는 것은 조용한 지켜보는 것도
아름다운 늙음 인것을
알겠다

젊음은 그저 젊다는
그 것 만으로도
특권을 가질수 있기
때문에 아름다웠지만
아름답기 위한 아픔은
있는 것이다

젊어서는
아픈 만큼 성숙 했으나

늙어지면 아픈 만큼
성숙은 없다
아픈 만큼 늙을 뿐이다

어제 보다
오늘은
몇 눈금 더 늙었고
좀더 성숙 했다고
믿고 싶은 것도
늙어가는 탓이다

늙어가는 형상이
추 하지 않고
아름답기를 바램 하는
날들일 뿐이다

댓글목록

봄빛가득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늙음이 아름다울 수 있을까요?

젊은이와 늙은이 가릴 것 없이
추함이란 누구에게나 깃들 수 있고

사유하지 않아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 늙어 갈수록
강풍에 맞서 싸우기보다
바람이 불면 부는 데로
휘어질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늙음을 늙음으로 그대로 받아들일 때
어쩌면 그것이 아름다운것인지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시인님!

피플멘66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빛 가득님
사람이 늙어야 할때
늙지 못 함도
억울한 것이고
젊음이 젊음을
누리지 못 함도
억울하지 않을 까요
사람은 나이 먹은 만큼
누리고 살면 행복 한것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늙어서 눈치 없음도
다른이 에게
폐를 끼치는
것일 테고
그러나
나이가 먹었다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잘못 된 것이
아닐테죠
봄빛님 예쁜 댓글
고맙습니다

Total 34,553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4-19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66 12-26
3455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9:06
3455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3:56
34549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2:16
34548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0:35
34547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0:00
3454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4-23
34545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4-23
34544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4-23
34543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3
3454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4-23
3454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3
3454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23
34539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3
34538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4-23
34537
각시붓꽃 댓글+ 2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23
34536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2
3453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4-22
3453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4-22
34533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2
3453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2
3453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4-22
3453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2
34529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2
34528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2
3452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4-22
34526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2
3452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2
34524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1
3452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1
34522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1
3452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1
3452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4-21
34519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1
34518
붉은 꽃 댓글+ 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4-21
34517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4-21
3451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4-21
345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1
3451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0
3451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20
3451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4-20
3451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0
3451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0
34509
Westmoreland Rd.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20
34508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4-20
3450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20
34506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0
34505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4-20
3450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0
3450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19
34502
노을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19
3450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19
34500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19
3449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19
3449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19
34497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19
3449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18
34495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18
3449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18
34493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18
3449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4-18
3449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18
3449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18
34489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18
34488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18
34487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18
34486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18
3448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18
3448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