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빵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붕어 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20-06-04 18:26

본문

붕어 빵/지천명

호두 과자에
호두가 들어 있는 것은
참 다행스런 일이다

국화 빵에 국화가 없고
붕어 빵에는 붕어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무늬를 찍어 내고도
진짜 처럼 이름을 붙혀
부르기를 좋아 하다 보니
무늬가 진짜 같은 착각
또는 무늬 속에 진짜가
첨부 됐을 것 같은 착각
호두과자 속에 호두 처럼

거짓말이 난립 하는
인간의 창의적인
생각속에는 때론 거짓이
진짜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무늬를 찍어 내는 행위가
아주 틀리다고 할수 없는
것이다

이유 없는 비판과
이유있는 각성은
얼핏 동질적이 사유를
음률로 켜서 들을수
있지만 확연한 차이는
장조와 단조 같다고나
할까

창의적인 무늬와
본질의 사유가
비슷한듯 전혀 다른
물리적 감각이듯이
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62건 21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64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6-19
1964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19
19640 온글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6-19
19639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6-19
19638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6-19
1963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19
1963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6-19
196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6-19
1963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6-18
19633 과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6-18
1963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6-18
19631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6-18
19630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18
19629 온글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6-18
1962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6-18
1962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6-18
1962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6-18
19625
화해설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18
1962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6-18
1962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18
1962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18
1962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18
1962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6-17
19619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06-17
1961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6-17
19617
6월 감정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6-17
19616
닭매 댓글+ 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6-17
1961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7
1961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6-17
19613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17
1961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17
19611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6-17
196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17
1960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6-16
1960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6-16
19607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6-16
19606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6-16
1960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6-16
1960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6-16
19603
고요의 경계 댓글+ 2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6-16
1960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6-16
1960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6-16
196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6-15
1959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6-15
1959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6-15
1959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6-15
1959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6-15
19595
외발 자전거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6-15
19594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6-15
1959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6-15
1959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6-15
1959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15
19590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6-15
1958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6-15
1958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6-15
1958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6-15
195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6-14
1958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6-14
19584
원룸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6-14
19583
당신의 접시 댓글+ 3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6-14
19582
행복한 잠 댓글+ 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6-14
1958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6-14
1958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6-14
1957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6-14
1957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6-13
19577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6-13
19576 담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6-13
19575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6-13
1957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6-13
19573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6-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