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間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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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가
뜨거운 눈물로 말하길,
신(神)은 자신의 모든 기도에
빠짐없이 응답해 주신다고 한다
그리고 한 치의 오차(誤差)도 없이,
그대로 다 이루어주신다고
문득, 궁금하고 안타까워진다
그토록 영험(靈驗)한 그의 기도에
전인류(全人類)의 평화와 행복이
왜 빠져있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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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가득한님의 댓글

탈진실의 시대,
거짓이 생활화되고 양심이 실종된 세상,
시인은 숨 쉬는 것처럼 거짓말을 일삼는다.
꽃을 본다.
꽃의 아름다움을 본다.
꽃의 아름다우심을 본다.
신과 인간사이에 흐르는 참됨과 거짓의 물결에 대해 번갈아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