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퇴고 - 도시의 오후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퇴고 - 도시의 오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3회 작성일 20-06-08 08:55

본문

도시의 오후

경계와 무관심이 증폭되는 삶의 오후에는
슬픔을 예감한 외로운 사람이 되어,
마지막 온기가 머물고 있는
구겨진 둥지에 기어든다

코로나 황량한 도시의 풍경이 눈물겹다

말없는 침묵 속에
바라보는 따스한 눈길이
어디엔가 있을 것만 같다

바라보는 이,
아무도 없었지만...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8	시에 관한 짧은 생각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8-07
57	랭보의 시를 읽는 밤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8-05
56	어떤 豫感 댓글+ 15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8-04
55	아주, 잠시만이라도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02
54	싱싱한 무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8-01
53	신이화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7-30
52	대리석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7-29
51	사랑 , 그리고 후회에 관하여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28
50	섬마을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7-27
49	띠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7-26
48	장마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7-25
47	비밀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21
46	모기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7-20
45	산방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7-19
44	水平線 댓글+ 6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7-18
43	가족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17
42	여름의 理由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7-16
41	遺書에 관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7-16
40	버스 안에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7-15
39	하루를 팔다 댓글+ 3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7-15
38	비가 내리면 댓글+ 9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7-14
37	길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12
36	불면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7-11
35	L氏의 평범한 철학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7-10
34	뻘쭘하다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7-10
33	극에 달한 변명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08
32	(그대) 때문에, 나는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07
31	일요일 아침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7-05
30	水平線, 그곳에는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04
29	시제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03
28	따뜻한 영혼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7-02
27	낙화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7-01
26	달팽이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6-29
25	詩人 , 박재삼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6-26
24	[ 非詩] 스치듯, 안녕 댓글+ 3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6-24
23	환일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23
22	중심, 마르지 않는다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6-22
21	日曜日 아침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20
20	金宗三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6-17
19	죽는 기술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6-17
18	여름일기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6-15
17	행복한 잠 댓글+ 1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14
16	분꽃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6-13
15	일상다반사 댓글+ 1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1
14	선인장 댓글+ 1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6-09
열람중	퇴고 - 도시의 오후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6-08
12	人間의 무게 댓글+ 1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6-07
11	진실과 인간 外 댓글+ 4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6-06
10	[퇴고] 별들이 있는 하늘 풍경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6-04
9	일기예보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6-04
8	山河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02
7	證道歌를 읽다가..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5-30
6	당신은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5-28
5	잔상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5-26
4	철쭉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5-22
3	진달래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5-20
2	찔레꽃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5-18
1	번뇌무진서원단 댓글+ 5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5-17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