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그리울때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서로가 그리울때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25회 작성일 20-06-13 17:24

본문

서로가 그리울때는/지천명

서로가 그리워
그리움 끼리 만났을 땐

그리움의 말이 있으니
참 그리웠다는 한마디
시의 행간에 누워 잠을
자던 말이다

서로의 그리움은
슬며시 내밀어 주는 손
그 마음 이다

한잔의 생수 처럼
서로의 목마름을
달래 주는 그리움의
말은 참 다행이다는 말이다

그리움은 사랑을
뺏는 것도 아니며
텅빈 한 곳의 그리움을
채우는 것이다

그리운 자리에
그리움을 채우지 못 하여
슬픈 사람도

그리워서 그리움을
얻지 못 함도
윗물 아랫물이 서로
갈라져 섞이지 못 하니
슬픔이다

슬픔도 여건이 있고
그리움도 여건이 있으니
서로의 여건을 채워줄
사랑은 어딘가에 있겠지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로 갈라져 섞이지 못한 슬픔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행복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의 갈증을 채우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피플멘66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 하는 새가
있고
날개가 없으므로
날지 못하는
존재가 있으니
날개가 있는 새나
날개가 없는
그것이나
차이가 없는 듯
하군요
열심히 정진 하시길요

Total 34,751건 21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771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7-01
1977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7-01
19769
손톱 댓글+ 2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01
1976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7-01
1976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7-01
1976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7-01
1976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7-01
1976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7-01
1976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6-30
1976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6-30
1976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6-30
19760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6-30
19759
노란 고양이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6-30
1975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6-30
1975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6-30
1975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6-30
19755
빗소리 댓글+ 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6-30
19754
부고 댓글+ 1
맥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6-30
1975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6-30
1975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6-29
1975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6-29
1975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6-29
1974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6-29
1974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6-29
1974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6-29
19746
달팽이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6-29
1974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6-29
19744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6-29
197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6-29
19742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6-29
1974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29
197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6-28
1973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6-28
1973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6-28
19737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6-28
1973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6-28
19735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6-28
1973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6-28
1973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6-28
1973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6-28
1973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6-27
19730
도둑 고양이 댓글+ 9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6-27
19729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6-27
19728
쉐키쉐키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6-27
1972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27
1972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27
1972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6-27
197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6-26
1972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6-26
1972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6-26
1972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6-26
1972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6-26
1971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6-26
1971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6-26
19717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26
1971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6-26
1971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26
1971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6-25
19713
연통 댓글+ 6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6-25
1971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6-25
19711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25
1971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6-25
19709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6-25
1970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6-25
19707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6-25
1970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6-25
1970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6-25
1970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6-25
1970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6-25
19702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6-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