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진다면 사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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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38회 작성일 20-06-14 01:36본문
섹스가 뭐라고 그렇게 진지할까
섹스가 뭐길래 그렇게 질투가 날까
그래 뭐길래 아무것도 아닌데 이제껏 쌓아올린 자존심 자존감 커리어 뭘 가졌건 간에
그 전부를 걸어서 지켜야하는 걸까
상대가 그걸 지키지 않는다고해서 삶 전체가 흔들린다는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사람은 살아온 삶을 모두 걸어서 나의 상대의 섹스에 족쇠를 걸어둔다
그러다 한순간 무너지는거지 공든탑이 무너지듯이
하지만 사랑은 다르다
사랑이란 섹스가 아니다
사랑이란 그녀의 마음이 나를 떠날때 그 순간 일 때다
그녀가 섹스를 하고 그 마음이 떠날까바 무서운 너는 그것을 알지 못하고
단지 그녀가 누군가와 사랑을 나눈것에 두려운 것이다
사랑한다면 섹스는 자기 짝과 하는것이 맞다
집에서 그녀가 혹은 그가 다른 누군가와 섹스를 한다는 건
너무나 단순한 맘에 그대가 다른 누군가와 사랑한다는 것이다
단지 섹스만 한다는 건 단지 누군가와 너무나 사랑하는 나의 사랑에겐
사랑을 나눈다는 뜻이다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섹스는 원초적 본능이겠죠
식욕 과 동질
근데 식욕은 무죄고
섹스는 유죄?
감삽니다
10년노예님의 댓글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그렇지만 별의도 없이 적은 글들이 누군가에겐 독이 되는 경우가 많죠
그걸 일일이 대답하려니 미친놈같고 ㅎㅎ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