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진다면 사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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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뭐라고 그렇게 진지할까
섹스가 뭐길래 그렇게 질투가 날까
그래 뭐길래 아무것도 아닌데 이제껏 쌓아올린 자존심 자존감 커리어 뭘 가졌건 간에
그 전부를 걸어서 지켜야하는 걸까
상대가 그걸 지키지 않는다고해서 삶 전체가 흔들린다는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사람은 살아온 삶을 모두 걸어서 나의 상대의 섹스에 족쇠를 걸어둔다
그러다 한순간 무너지는거지 공든탑이 무너지듯이
하지만 사랑은 다르다
사랑이란 섹스가 아니다
사랑이란 그녀의 마음이 나를 떠날때 그 순간 일 때다
그녀가 섹스를 하고 그 마음이 떠날까바 무서운 너는 그것을 알지 못하고
단지 그녀가 누군가와 사랑을 나눈것에 두려운 것이다
사랑한다면 섹스는 자기 짝과 하는것이 맞다
집에서 그녀가 혹은 그가 다른 누군가와 섹스를 한다는 건
너무나 단순한 맘에 그대가 다른 누군가와 사랑한다는 것이다
단지 섹스만 한다는 건 단지 누군가와 너무나 사랑하는 나의 사랑에겐
사랑을 나눈다는 뜻이다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섹스는 원초적 본능이겠죠
식욕 과 동질
근데 식욕은 무죄고
섹스는 유죄?
감삽니다
10년노예님의 댓글

항상 그렇지만 별의도 없이 적은 글들이 누군가에겐 독이 되는 경우가 많죠
그걸 일일이 대답하려니 미친놈같고 ㅎㅎ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