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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 광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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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7회 작성일 20-06-21 13:58

본문

싸리 광주리/지천명

보릿고개를
넘기고
넉넉해진 보리쌀로
밥을짓고
식은 밥을 광주리에
담아서 정지 높은
단청에 달아 두니
냄새를 맡고
온동네 쥐들이
풀방구리를 드나들듯
너도 들러 한입 하고
나도 들러 한입 하니
쉬어 터질세도 없이
사람먹을 것을 뺏기니
네일 내일이 아니고
집안일 나라일이
되었다
냉장고도 전기 밥솥도
없던 시대에
지어 놓은 밥을
어찌 할 것인가
쥐새끼에게 다 도둑
맞고도 고발한번
못 하니
사람이 어리석은
것인가
쥐들이 잘나서
영특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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