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만년필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만년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 20-06-25 11:24

본문

만년필

기계틀에 낀 손톱에

검은 먹구름이 몰려든다.

기로에 선 삶 마냥

두 갈래로 찢어진 손끝을

뾰족이 오므려

먹구름이

아픔을 대변하는 천둥번개가 되고,

상처에 희망을 싹틔우는 비가 되고,

맑게 갠 하늘의 눈부신 햇살이 되는,

삶을

또박또박 써나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858	正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7-09
19857	도대체	기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7-09
19856	초미니인형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7-09
19855	코코슈카와 나 댓글+ 4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09
19854	잔잔한 미소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7-08
19853	어머니의 수국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08
19852	어떤 이야기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08
19851	수국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7-08
19850	축! 강태승 시집 <격렬한 대화>, 2020년 1차 문학나눔 도서 선정! 댓글+ 8개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7-08
19849	접은 쪽지처럼 다리를 벌리고 앉은 사내가 마두금을 켜고 있어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7-08
19848	낮안개	영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7-08
19847	흉터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7-08
19846	그게 아니었어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08
19845	망중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7-08
19844	극에 달한 변명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08
19843	쇼생크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7-08
19842	석류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08
19841	청포도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08
19840	삶의 일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07
19839	금낭화	사랑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07
19838	병동의 밤	기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7-07
19837	틱 현상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7-07
19836	(그대) 때문에, 나는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07
19835	향내음	버들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7-07
19834	등대	mdr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7-07
19833	쑥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7-07
19832	유서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7-07
19831	마음의 평화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07
19830	옛 제방길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07
19829	달밤 댓글+ 4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7-07
19828	성공과 좌절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06
19827	영화처럼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7-06
19826	흙의 손 댓글+ 2개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06
19825	내 안해의 사랑법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7-06
19824	명태	기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7-06
19823	하루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6
19822	외식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7-06
19821	새벽 배송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06
19820	사랑스러운 검은 눈동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7-06
19819	흙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06
19818	연핑크오빠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06
19817	보이지 않는 것들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7-05
19816	開口閉耳	김민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05
19815	쏟아지는 장마속에	사랑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5
19814	패랭이꽃의 귀로 댓글+ 6개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7-05
19813	뇌의 잔상(殘像) 댓글+ 1개	버들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7-05
19812	그림자안에 그림자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7-05
19811	나무가 살아가는 법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7-05
19810	일요일 아침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7-05
19809	경계에 앉다. 댓글+ 6개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7-05
19808	그녀의 남자 댓글+ 3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7-05
19807	만약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05
19806	여름물결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04
19805	너른 벌판	버들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7-04
19804	나의 데칼코마니 댓글+ 3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7-04
19803	水平線, 그곳에는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04
19802	일곱번째 포옹 댓글+ 12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7-04
19801	Années de Pèlerinage 댓글+ 8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7-04
19800	호박잎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7-04
19799	손목시계 댓글+ 1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7-04
19798	공감하는 희망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03
19797	구름나무 요리 댓글+ 6개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7-03
19796	이거거덩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03
19795	그리움에 목 메이다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7-03
19794	7월의 나무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7-03
19793	미인의 탄생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03
19792	붉은 침묵 댓글+ 2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7-03
19791	사과농원에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03
19790	새빨간 향취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03
19789	시제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03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858

正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