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平線, 그곳에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水平線, 그곳에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5회 작성일 20-07-04 10:29

본문

수평선, 그곳에는

하늘과 물 틔워, 청명한 반짝임 오히려 모든 형태는 죽어가는 미래의 연기(煙氣) - 직선처럼, 그리하여 눈물진 하늘 아니, 무심한 하늘 이 그림 밑에서 떠오르는 풍경은 붉은 노을 만드는 공허와 순수한 사건 사이 기다리는 나 바람 불어 뒤얽히는 머리칼 불현듯 이는 외로움으로 파도치는 영혼의 눈(眼) 혹은 쓸쓸한 사랑, 그리고 오랜 이별 호기심의 천사들 구름처럼 거닐고, 먼 울타리 두르는 고요한 바다 풍진 세상의 흔들림이 없는 거기 그곳에는 빛바랜 그리움이 매일 승천한다 - 繕乭 ,



댓글목록

sundol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가 그리워지는 계절

하여, 그리운 품은 수평선도 떠 오릅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쉽사리 바다도 찾지 못하는 때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자면, 미래의 연가치고는 참 황량하지만

귀한 걸음, 머물러주심에
감사합니다

Total 127건 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7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8-07
56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8-05
55
어떤 豫感 댓글+ 15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8-04
54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02
53
싱싱한 무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8-01
5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7-30
51
대리석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7-29
50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28
49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7-27
4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7-26
47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25
46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7-21
45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7-20
44
산방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7-19
43
水平線 댓글+ 6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7-18
4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17
41
여름의 理由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7-16
40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16
39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7-15
38
하루를 팔다 댓글+ 3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7-15
37
비가 내리면 댓글+ 9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7-14
36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12
35
불면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7-11
34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7-10
33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7-10
3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08
3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7-07
30
일요일 아침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7-05
열람중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4
28
시제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03
27
따뜻한 영혼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7-02
26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7-01
25
달팽이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6-29
24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6-26
23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6-24
2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23
2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6-22
20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20
19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6-17
1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6-17
17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6-15
16
행복한 잠 댓글+ 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6-14
15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6-13
14
일상다반사 댓글+ 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1
13
선인장 댓글+ 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6-09
1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6-08
11
人間의 무게 댓글+ 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6-07
10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6-06
9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6-04
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6-04
7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6-02
6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5-30
5
당신은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5-28
4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5-26
3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5-22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5-20
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5-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